그린플러스, 이동식 태양광 발전 기반 미래형 농업에너지 시장 공략

기사등록 2026/05/28 08:07:5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이동식 영농형 태양광 발전모델을 기반으로 미래형 농업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대가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지를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농가 수익 다변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고정식 영농형 태양광은 패널 아래 영구적인 그늘 발생으로 인해 작물 생산성 저하 우려가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넓은 면적과 구조물이 필요해 경제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그린플러스가 개발한 패널 전후 이동식 영농형 태양광 발전모델은 패널을 전후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영구 그늘을 줄이고, 작물 차광을 계절별·시간대별로 분산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정형 방식 대비 약 20~30% 수준의 면적·구조물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농산물 생산과 전력 판매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수익 모델 구축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작물 생육 단계와 기상 조건에 따라 광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어 농업 생산성과 전력 생산 간 균형 확보가 가능하며, 빗물 재활용과 자연재해 대응 기능까지 접목해 미래형 스마트 농업 인프라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팜 현장에서 20년 이상 검증된 랙앤피니언 기반 수평 이송 기술을 영농형 태양광에 적용한 모델"이라며 "영구 그늘 제거, 광환경 제어, 빗물 재활용, 자연재해 대응 기능을 통합 구현할 수 있는 미래형 농업에너지 플랫폼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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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이동식 태양광 발전 기반 미래형 농업에너지 시장 공략

기사등록 2026/05/28 08:07: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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