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마지막 부지 민간 창의 공모 착수

기사등록 2026/05/28 08:13:54

6월10~11일 참가 의향서 접수…9월10일 대상자 선정

[시흥=뉴시스] 사업 대상지 위치도(빨간 표기 부분) (위치도=시흥시 제공).2026.05.28.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사업 대상지 위치도(빨간 표기 부분) (위치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배곧신도시의 마지막 남은 배곧동 319번지 일대를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시는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4만1201㎡ 규모로, 문화·상업·업무·연구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 조성이 목표다.

이번 공모의 특징은 민간 제안에 따라 도시계획 용도변경을 병행 추진한다는 점이다. 시는 기본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다만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이 변수로 꼽힌다. 대규모 복합개발에는 막대한 초기 자본이 필요한 만큼, 민간사업자가 제출할 재원 조달 계획과 사업 실현 가능성이 심사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공공성, 지역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응모자는 공모지침서에 제시된 개발 방향과 필수시설(체육시설)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일정은 6월 참가의향서 접수를 시작으로 7월 질의응답, 9월7일 사업신청서 마감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9월10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배곧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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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신도시 마지막 부지 민간 창의 공모 착수

기사등록 2026/05/28 08:13: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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