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뷰 소재 니폰 다이나웨이브공장.. 실종자도 사망한듯
탱크 안 화학물질 9만갤런 남아 있어 구조 작업 지장
![[롱뷰=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주 롱뷰에 있는 '닛폰 다인웨이브 패키징' 공장에서 화학 물질이 담긴 탱크가 폭발해 건물이 손상돼 있다. 소방 당국은 제지 산업에서 사용되는 화학 용액 ‘화이트 리커'를 담은 탱크가 파열되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소방관 1명 등 9명이 다쳤으며 다른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5.28.](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1288328_web.jpg?rnd=20260527104804)
[롱뷰=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주 롱뷰에 있는 '닛폰 다인웨이브 패키징' 공장에서 화학 물질이 담긴 탱크가 폭발해 건물이 손상돼 있다. 소방 당국은 제지 산업에서 사용되는 화학 용액 ‘화이트 리커'를 담은 탱크가 파열되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소방관 1명 등 9명이 다쳤으며 다른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5.2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워싱턴주 롱뷰의 한 일본계 제지공장에서 26일 발생한 화학물질 혼합물 탱크 폭발의 사망자가 2명, 실종자가 9명으로 확인되었다고 경찰이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실종자는 대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내부 수색 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본계 제지업체 니폰 다이나웨이브 패키징과 현지 구조당국은 26일 공장 내 폭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북서쪽 50마일 거리의 가까운 곳이다.
폭발사고가 난 탱크에는 90만 갤런의 "화이트 리커(백색 화학물질)란 혼합액"이 담겨 있었다. 이는 수산화나트륨과 황화나트륨 등이 포함된 강한 부식성 물질로, 목재를 분해해서 포장재와 쇼핑백 등에 쓰이는 크라프트지를 생산하는 데에 사용되는 혼합액이다.
부상자 9명은 직원이 8명, 소방대원이 1명이며 모두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현지 당국은 폭발한 저장 탱크가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이며, 내부에 9만 갤런의 화학물질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구조와 수습을 위한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상 구급대원들은 현장을 안정시키고 실종된 노동자들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장 주변 지역에는 더 이상 위험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이번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본계 제지업체 니폰 다이나웨이브 패키징과 현지 구조당국은 26일 공장 내 폭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북서쪽 50마일 거리의 가까운 곳이다.
폭발사고가 난 탱크에는 90만 갤런의 "화이트 리커(백색 화학물질)란 혼합액"이 담겨 있었다. 이는 수산화나트륨과 황화나트륨 등이 포함된 강한 부식성 물질로, 목재를 분해해서 포장재와 쇼핑백 등에 쓰이는 크라프트지를 생산하는 데에 사용되는 혼합액이다.
부상자 9명은 직원이 8명, 소방대원이 1명이며 모두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현지 당국은 폭발한 저장 탱크가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이며, 내부에 9만 갤런의 화학물질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구조와 수습을 위한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상 구급대원들은 현장을 안정시키고 실종된 노동자들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장 주변 지역에는 더 이상 위험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이번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가든그로브=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의 한 항공우주산업 부품공장 화학 탱크 폭발 우려에 대피했던 주민들이 대피소인 체육관의 야간 운영 종료에 따라 다른 곳으로 대피하려고 나오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3일 이 지역에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2026.05.28.](https://img1.newsis.com/2026/05/24/NISI20260524_0001279381_web.jpg?rnd=20260524104325)
[가든그로브=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의 한 항공우주산업 부품공장 화학 탱크 폭발 우려에 대피했던 주민들이 대피소인 체육관의 야간 운영 종료에 따라 다른 곳으로 대피하려고 나오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3일 이 지역에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2026.05.28.
이 폭발사고는 미국 서해안에서 며칠 만에 잇따라 일어난 화학물질 탱크 폭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남부 가든그로브에서도 항공우주산업 부품 공장에서 화학물질 탱크가 폭발 직전까지 온도가 급상승해서 수 천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니폰 다이나웨이브 패키징 공장은 컬럼비아강 인근 롱뷰 산업단지에 있으며 약 1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공장은 티슈, 인쇄용지, 컵, 접시, 상자 등에 사용되는 종이 및 포장재 원료를 생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남부 가든그로브에서도 항공우주산업 부품 공장에서 화학물질 탱크가 폭발 직전까지 온도가 급상승해서 수 천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니폰 다이나웨이브 패키징 공장은 컬럼비아강 인근 롱뷰 산업단지에 있으며 약 1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공장은 티슈, 인쇄용지, 컵, 접시, 상자 등에 사용되는 종이 및 포장재 원료를 생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