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방' KIA, 키움 꺾고 5연승…NC, 6-4 역전승
LG는 30승 고지 선점…두산, KT 꺾고 4연패 탈출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 5회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5.27.](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6571_web.jpg?rnd=2026052720234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 5회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5.27.
[서울=뉴시스]문채현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8연패로 몰아넣고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삼성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4-1로 꺾었다.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시즌 29승(1무 18패)째를 쌓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SSG는 신세계그룹 인수 이후 최장 연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앞서 SSG는 2024년 5월19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5월29일 LG 트윈스전까지 8연패를 당하며 SSG로 간판을 바꿔 단 이후 구단 최장 연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8연패와 함께 리그 7위(22승 1무 26패)로 내려앉았다. SSG는 1패만 더할 경우 랜더스 이름으로 최장 연패 신기록도 세우게 된다.
삼성의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는 이날도 7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펼쳤다. 득점 지원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그는 실점을 최소화하며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이어 등판한 배찬승도 8회를 삼진 3개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김재윤은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쌓고 이 부문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5회 터진 박승규의 시즌 6호 홈런은 이날 경기 결승타가 됐다.
SSG 선발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4⅔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9회 등판한 마무리 조병현(⅔이닝 2실점)도 안타 2개, 볼넷 3개로 흔들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5.27.](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6572_web.jpg?rnd=2026052720243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5.27.
양 팀 외국인 에이스의 호투에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1, 2회 득점 찬스를 모두 놓친 삼성은 4회초 1사 후 르윈 디아즈의 안타, 전병우의 몸에 맞는 볼, 강민호의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대량 득점을 노리던 삼성은 류지혁과 이재현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만루 찬스를 놓쳤다.
그리고 위기가 찾아왔다. 이어진 4회말 2사 1, 3루에 최지훈의 땅볼을 디아즈가 놓치며 SSG가 먼저 득점을 신고했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반격했다.
5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후속 박승규가 베니지아노의 3구째 시속 133㎞ 몸쪽 슬라이더를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날리며 삼성은 2-1 역전에 성공했다.
1점 차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던 삼성은 경기 막판 상대 마무리 공략에 성공, 격차를 벌렸다.
9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후 구자욱과 최형우의 연속 안타가 나오며 삼성은 1점을 추가했다. 1사 만루엔 전병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하며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조병현은 9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이어진 9회말 삼성 마운드엔 마무리 김재윤이 올랐고, 그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NC 박건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01.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1/NISI20260501_0021269132_web.jpg?rnd=20260501183703)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NC 박건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01. [email protected]
창원NC파크에선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NC는 한화 이글스를 6-4로 꺾었다.
리그 최하위까지 처졌던 8위 NC는 시즌 20승(1무 27패)째를 쌓고 중위권 도약을 노렸다.
반면 한화(23승 25패)는 연승을 4경기로 연장하지 못하고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홈런 3방이 주요했다. 박민우(시즌 2호)와 박건우(시즌 9호)는 6회 연속 타자 홈런을 날리며 역전을 만들었고, 8회 권희동은 이날 경기 승리를 결정짓는 투런포(시즌 1호)를 쏘아 올렸다.
아쉽게도 NC 선발로 나선 토다 나츠키는 6이닝 7피안타(1홈런) 2실점 호투에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8회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김진호가 시즌 첫 승(2패)을 거뒀고, 전사민이 시즌 3세이브를 가져갔다.
한화 선발 박준영도 5⅔이닝 3실점으로 분투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8회 등판해 ⅓이닝 2실점을 내준 정우주가 시즌 2패째를 당했다.
한화는 1회초 1사에 페라자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린 토다의 3구째 시속 130㎞ 포크를 걷어올려 담장 중앙을 넘기며 득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NC는 빠른 발로 맞섰다.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은 초구부터 담장을 때리는 장타를 날렸고 단숨에 2루를 밟았다. 이어 3루 베이스까지 훔치며 한화 마운드를 압박했다.
1사 후엔 박민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리며 NC는 1-1 동점을 일궜다.
1-1 균형은 4회 들어 깨졌다. 한화는 4회초 강백호와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주자를 1, 2루에 세웠고, 1사 후 이도윤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리며 다시 2-1로 앞서나갔다.
앞서 빠른 발로 점수를 만들어냈던 NC는 이번엔 대포를 가동했다.
6회말 2사에 박민우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후속 박건우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NC는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NC 마운드가 교체되자 한화의 공격력도 다시 살아났다.
한화는 7회초 1사에 심우준이 NC 불펜 배제환을 상대로 좌월 홈런을 날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안타와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운 한화는 노시환이 김영규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4-3 역전을 일궜다.
하지만 N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2사 1, 3루에 김주원의 내야안타에 유격수 심우준이 어느 곳에도 송구하지 못하며 NC는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8회말 1사 1루엔 권희동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리며 6-4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NC는 전사민이 9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8회말 공격 2사 주자 2, 3루서 박동원이 2타점 적시2루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0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1249_web.jpg?rnd=2026040121421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8회말 공격 2사 주자 2, 3루서 박동원이 2타점 적시2루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부산 사직구장에선 LG 트윈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롯데 자이언츠를 8-6으로 눌렀다.
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승(19패) 고지를 밟은 LG는 선두 삼성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9위(19승 1무 28패)에 머물렀다.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3⅔이닝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승리투수는 6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함덕주가 가져갔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6⅓이닝 7실점으로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선제 득점은 LG가 냈다. LG는 1회초 1사 2루에 오스틴 딘의 타구가 우중간을 가르며 먼저 1점을 가져갔다.
하지만 롯데는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1회말 선두타자 장두성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실책을 틈타 2루까지 향했다. 후속 고승민의 우중간 적시 2루타에 장두성이 홈을 밟으며 롯데는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2, 3루엔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태며 2-1 역전까지 성공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롯데는 2회말 선두타자 김동현이 치리노스의 3구째 시속 144㎞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리며 1점을 더 달아났다.
전민재의 볼넷, 손성빈의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든 뒤엔 레이예스가 우월 스리런을 날려 6-1까지 앞서나갔다.
기세를 내준 LG는 3회초 박해민과 오지환의 안타로 일군 1사 1, 3루에 천성호의 땅볼로 1점을 만회했고, 후속 박동원이 좌월 홈런을 날리며 금세 2점 차로 추격했다. 4회초엔 1사 1, 3루에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탰다.
그리고 7회 경기를 뒤집었다.
7회초 박해민의 볼넷과 오스틴의 고의4구로 만든 2사 1, 2루에 대타로 들어선 문정빈이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3루타를 작렬했다.
역전에 성공한 LG는 이어 2사 1, 3루에 구본혁의 내야안타로 1점을 더 가져가며 8-6으로 격차를 벌렸다.
LG는 9회 등판한 마무리 손주영이 다소 흔들렸으나, 롯데 고승민의 아쉬운 주루 판단으로 위기를 넘기고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5.2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6575_web.jpg?rnd=2026052720390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5.27. *재판매 및 DB 금지
KIA 타이거즈는 이틀 연속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홈런 4방을 앞세워 9-2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질주한 KIA는 27승(1무 22패)째를 수확해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최하위 키움(20승 1무 30패)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IA 외국인 에이스 네일이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를 펼쳐 KIA 승리를 견인했다. 삼진 8개를 잡아낸 반면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네일은 시즌 두 번째 승리(4패)를 품에 안았다. 5월 이후 부진과 불운이 겹쳐 1승도 거두지 못한 네일이 승리 투수가 된 것은 지난 4월 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47일 만이다.
KIA 타선에서는 박재현, 김도영, 나성범, 한준수가 홈런 한 방씩을 때려냈다. 특히 나성범은 8회초에만 4개의 타점을 쓸어담았다.
7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KIA는 홈런 두 방이 터지면서 1점차로 앞서갔다.
1회초 KIA 리드오프 박재현이 중월 솔로 홈런(시즌 8호)을 터뜨렸다. 박재현은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가운데 높은 시속 151㎞ 초구 직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네일은 1회말 동점 점수를 내줬다. 서건창, 임병욱에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에 몰린 네일은 최주환에 중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그러나 이형종에 병살타를 유도하고 추가 실점을 막은 네일은 2회부터 6회 2사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6회말 2사 후 안치홍에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임병욱을 2루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그 사이 KIA는 김도영의 홈런이 터지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김도영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알칸타라의 2구째 시속 152㎞ 몸쪽 낮은 직구를 노려쳐 좌중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 135m에 달하는 초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14호 홈런을 날린 김도영은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네일은 이형종, 김건희에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에 몰렸으나 염승원을 포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처리해 팀의 2-1 리드를 지켜냈다.
네일이 위기를 넘긴 후 KIA는 8회 타자 일순하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나성범이 우월 솔로 아치(시즌 8호)를 그려냈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한준수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시즌 5호)을 작렬했다.
이후 김태군, 박재현의 안타와 김도영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은 KIA는 아데를린 로드리게스, 정현창이 연달아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점을 더했다.
KIA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또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이 우중간 펜스 상단을 직격하는 싹쓸이 2루타를 작렬, 9-1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9회말 김건희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는 이미 기울어진 뒤였다.
키움 에이스 알칸타라는 7⅓이닝 동안 홈런 4방을 얻어맞으며 5실점해 시즌 4패(4승)째를 떠안았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이 KT에게 5대0 승리를 거둔 후 포수 윤준호와 선수들이 김원형 감독과 코칭스테프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5.27.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21299113_web.jpg?rnd=20260527213026)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이 KT에게 5대0 승리를 거둔 후 포수 윤준호와 선수들이 김원형 감독과 코칭스테프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같은 시간 서울 잠실구장에선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의 선두 탈환을 저지했다. 두산은 KT를 5-0으로 꺾었다.
4연패 늪에서 벗어난 두산은 시즌 23승(1무 26패)째를 쌓고 6위 도약에 성공했다.
반면 KT는 시즌 28승 1무 20패를 기록,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두산 선발로 등판한 웨스 벤자민은 친정팀을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지난 2022~2024년 KT 유니폼을 입고 31승을 따냈던 벤자민은 현재 일시 대체 외인 투수로 두산에서 활약 중이다.
이날 그는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2승(3패)째를 가져갔다.
시즌 7호포를 터트린 다즈 카메론을 비롯해 두산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마운드를 공략해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KT 선발 오원석은 4이닝 9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투수(4승 3패)가 됐다.
김민석의 중전 안타로 2회말을 시작한 두산은 2사 3루에 나온 윤준호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가져갔다.
이어진 3회말엔 대포가 터졌다.
3회말 1사 2루에 박지훈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난 두산은 후속 카메론의 비거리 130m 대형 투런포로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4회말엔 선두타자 조수행이 번트안타로 출루했고, 무사 2루에 윤준호가 우중간 안타를 때리며 두산은 5-0으로 앞서나갔다.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린 두산은 벤자민의 호투로 7회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리드했고, 김정우와 이영하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투아웃 두산 투수 벤자민이 KT 김상수의 타격을 두산 유격수 박찬호가 아웃 시키자 격려하고 있다. 2026.05.27.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21299076_web.jpg?rnd=20260527210622)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투아웃 두산 투수 벤자민이 KT 김상수의 타격을 두산 유격수 박찬호가 아웃 시키자 격려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