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함양] 민주 서필상, 국힘 진병영, 무소속 이철우·김재웅 장날 총력전

기사등록 2026/05/27 17:20:41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26일 경남 함양 5일장을 맞아 지리산함양시장 앞에서 여야 무소속 후보들이 장날 민심 잡기에 합동 거리유세를 펼쳤다. 2026. 05. 27.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26일 경남 함양 5일장을 맞아 지리산함양시장 앞에서 여야 무소속 후보들이 장날 민심 잡기에 합동 거리유세를 펼쳤다. 2026. 05. 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일주일 째인 27일 경남 함양 5일장을 맞아 지리산함양시장 앞에서 여야 무소속 후보들이 장날 민심 잡기에 총출동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50년 동안 민주당 군수를 배출하지 못한 함양에서 제가 군수가 되면 호남의 도지사보다 더 집중받고 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며 "믿고 찍어주신다면 시장을 살리고 함양을 살리는 예산을 끌고 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함양은 시장이 죽어가고 있는데 기본소득 15만원을 받고 있는 인근 남해군은 시장이 미어터지고 있다"며 "제가 군수가 돼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담판을 짓고 기본소득을 추진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진병영 후보는 "민선 8기 진병영 군정의 공약 이행률은 84%, 정상 추진율은 98%"라며 "말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후보에게 군정을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시니어 필드마스터 챔피언십 개최 등을 통한 스포츠 메카 육성,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1단계 완공,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 시가지 소규모 주차장 설치, 오르GO 함양 디지털 플렛폼 고도화를 통한 전국 최고의 체류형 산악관광 완성, 상림권 개발과 보전, 상림어린이공원 놀이광장 등 군민이 행복하고 부자 되는 함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이철우 후보는 "지금 함양은 조용히 작아지고, 청년이 떠나고,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인구는 줄어들고, 하나 남은 서점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함양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밖에서 바라볼 수 없어 다시 나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관광객은 돈을 쓰러 오는 사람들"이라며 상림 재탄생과 오도재 관광특구 개발, 자전거 코스 조성, 문화콘텐츠 육성 등을 통해 "설과 추석이 겹친 것처럼 사람들이 북적이는 함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김재웅 후보는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물류산업을 키우고, 함양을 남부내륙 물류 중심지로 만드는 등 아이 키우기 좋으니 정착하고 장사가 되니 사람이 다시 모이는 함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함양 같은 작은 지역은 국가예산이 곧 지역경제이고, 행정은 군민 세금과 예산을 특정 사람이 아니라 군민 전체를 위해 공정하게 써야 할 책임이 있다"며 "왜 특정 업체만 반복해서 일을 가져가는지, 왜 군수 주변 사람들만 혜택을 본다는 말이 끊이지 않는지, 왜 군민 세금이 군민 전체가 아니라 일부 사람들 배 불리는 데 쓰였다는 의혹이 계속 나오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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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함양] 민주 서필상, 국힘 진병영, 무소속 이철우·김재웅 장날 총력전

기사등록 2026/05/27 17:20: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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