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 7%↑…현대차·기아 판매량 감소
중국 BYD·체리 점유율 소숫점에서 2%대로
![[서울=뉴시스] 현대차 기아 양재 본사.(사진=현대차그룹) 2023.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9/NISI20230719_0001319172_web.jpg?rnd=20230719092153)
[서울=뉴시스] 현대차 기아 양재 본사.(사진=현대차그룹) 2023.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이 7% 성장했지만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은 오히려 감소했다.
중국 업체들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시장 성장분을 흡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차의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면서 유럽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시장 판매량은 8만85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현대차의 판매량은 4만411대로 같은 기간 대비 10.4% 줄었고, 기아는 4만8175대로 전년 대비 7.9% 늘었다.
유럽의 4월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는 115만2315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 확대됐다.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합산 점유율은 7.7%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 점유율은 3.5%로 전년비 0.7%포인트 내렸고, 기아는 4.2%로 전년비 0.1%포인트 성장했다.
현대차 모델 중에서는 투싼 판매가 1만966대로 가장 많았다.
투싼의 파워트레인별로는 하이브리드(HEV)가 5547대로 최다였고, 휘발유 모델(3942대)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1477대)가 뒤를 이었다.
코나는 6597대로 2위, i20는 3953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중에선 투싼이 HEV와 PHEV 합산 702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1만3140대 팔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친환경차 중에선 EV3 4661대로 가장 많았고, 니로가 3244대로 뒤를 받쳤다.
1~4월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기아가 34만8582대로 전년비 2.4% 역성장했다.
현대차는 16만308대로 전년비 7.8% 축소됐고, 기아는 18만8274대로 전년비 2.8% 확대됐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는 467만2775대로 4.8% 늘었다.
1~4월 유럽 시장 누적 점유율은 현대차·기아가 7.5%로 전년비 0.5%포인트 줄었다. 현대차 점유율이 3.4%, 기아가 4%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중국 자동차 회사의 올해 누적 점유율은 BYD가 0.9%에서 2.2%로, 체리자동차가 0.5%에서 2%로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국 업체들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시장 성장분을 흡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차의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면서 유럽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시장 판매량은 8만85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현대차의 판매량은 4만411대로 같은 기간 대비 10.4% 줄었고, 기아는 4만8175대로 전년 대비 7.9% 늘었다.
유럽의 4월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는 115만2315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 확대됐다.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합산 점유율은 7.7%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 점유율은 3.5%로 전년비 0.7%포인트 내렸고, 기아는 4.2%로 전년비 0.1%포인트 성장했다.
현대차 모델 중에서는 투싼 판매가 1만966대로 가장 많았다.
투싼의 파워트레인별로는 하이브리드(HEV)가 5547대로 최다였고, 휘발유 모델(3942대)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1477대)가 뒤를 이었다.
코나는 6597대로 2위, i20는 3953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중에선 투싼이 HEV와 PHEV 합산 702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1만3140대 팔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친환경차 중에선 EV3 4661대로 가장 많았고, 니로가 3244대로 뒤를 받쳤다.
1~4월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기아가 34만8582대로 전년비 2.4% 역성장했다.
현대차는 16만308대로 전년비 7.8% 축소됐고, 기아는 18만8274대로 전년비 2.8% 확대됐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는 467만2775대로 4.8% 늘었다.
1~4월 유럽 시장 누적 점유율은 현대차·기아가 7.5%로 전년비 0.5%포인트 줄었다. 현대차 점유율이 3.4%, 기아가 4%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중국 자동차 회사의 올해 누적 점유율은 BYD가 0.9%에서 2.2%로, 체리자동차가 0.5%에서 2%로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