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 300억 납입 완료
![[서울=뉴시스] 부광약품 연구소. (사진=부광약품 제공) 2024.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3/NISI20240523_0001557399_web.jpg?rnd=20240523111235)
[서울=뉴시스] 부광약품 연구소. (사진=부광약품 제공) 2024.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부광약품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 납입을 완료해 한국유니온제약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효력 발생일은 오는 28일이다. 소유 주식 수는 6000만주로 지분 비율 75.14%다.
앞서 부광약품은 작년 말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엔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채권자 및 주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관계인집회가 진행됐다. 해당 집회는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 보완신고된 회생채권 조사가 목적이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해 부광약품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부광약품은 "조건부 투자계약에 따라 사전에 인수대금을 예치했다"며 "앞서 결정된 회생계획안 인가로 납입기일에 유상증자로 출자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생담보채권은 대부분 현금 변제 방식으로 처리된다. 회생채권은 출자전환(67.6%)과 현금변제(32.3%)로 구분됐다. 개시 후 이자는 대부분 면제되고 기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는 인가일 기준 소멸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됐지만 앞으로 절차가 남아 있어 회생 절차가 마무리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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