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충북대학교병원 정상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27일 성명을 통해 "충북대병원 전공의 정원은 192명이지만 실제 근무 인원은 125명에 불과하다"며 "20여명 규모의 응급실도 현재 전문의 5명이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필수 의료 분야 전문의 공백과 함께 외래진료도 축소 운영되고 있다"며 "2023년 기준 충북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49.94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북대병원의 의료 공백과 경영 악화가 동시에 심화하는 상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충북도는 개별 병원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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