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기]안민석, 민주시민교육과 부활 공약…"역사교육 복원"

기사등록 2026/05/27 13:32:54

역사교실·콘텐츠 제작 교육 추진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선거캠프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선거캠프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27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등으로 촉발된 역사 왜곡에 맞서 민주시민교육을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안 후보는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독재와 국가 폭력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희생자의 고통과 죽음을 폄하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 체제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안 후보는 2022년 조직 개편으로 '민주시민교육과'가 '미래인성교육과(현 생활교육과)'로 명칭이 변경됐고, 2023년 관련 기능마저 여러 부서로 분산됐다고 지적했다.

2024년에는 '4·16민주시민교육원'이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바뀌었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와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담은 '꽃할머니' 등의 열람도 제한됐다고 꼬집었다.

안 후보는 당선 시 민주시민교육과 즉각 부활과 기능 강화, 현장 역사교실 구축, 학생이 역사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학습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통을 가볍게 여기는 행위는 결코 일어나선 안 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경기교육의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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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경기]안민석, 민주시민교육과 부활 공약…"역사교육 복원"

기사등록 2026/05/27 13:32: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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