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 중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20099_web.jpg?rnd=20251216201917)
[대구=뉴시스] 대구 중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휴무 중이던 소방관이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봉덕119안전센터 소속 정대일 소방위는 지난 25일 오후 5시53분께 남구 대명로 일대를 지나던 중 한 식당 외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임을 직감한 정 소방위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어 식당 내부 화점까지 확인한 뒤 추가 소화기를 활용해 연소 확대를 차단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 선착대에 현장 정보를 인계하며 안전하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김기태 대구중부소방서장은 "휴무 중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위험한 현장에 망설임 없이 뛰어든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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