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통합되면 예산 폭탄…박수현 당선되면 20조 끌어올 것"
"국민의힘 충남지사, 먼저 통합하자고 해놓고 핑계대며 무산시켜"
![[공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공주 신관동 흑수골길을 찾아 김영빈(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6.05.27.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21298287_web.jpg?rnd=20260527121314)
[공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공주 신관동 흑수골길을 찾아 김영빈(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충남=뉴시스] 한재혁 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7일 충남을 찾아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한편 "대전·충남 통합 무산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국민의힘을 향한 책임론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공주시에서 김영빈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김정섭 공주시장 지원유세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공주가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이 필요하다. 충남과 대전이 통합되면 예산 폭탄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민주당의 공주시장을 뽑아내고 의원을 만들어주시면 팔이 안으로 굽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한다. 그 힘은 주먹질을 잘하는 힘이 아닌 예산을 편성하고 법을 통과시키는 합법적인 힘을 말한다"며 "공주가 발전하려면 대통령과 함게 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한 '통합 무산' 책임 공세도 폈다. 정 위원장은 "충남 출신으로서 전남광주가 통합된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전남광주는 지금 '1년에 5조, 4년 간 20조를 받으면 어디에 쓸까'를 걱정하고, 고민하고 연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충남과 대전의 통합이 먼저 이뤄질 줄 알았는데, 국민의힘 충남지사와 국민의힘 대전시장이 먼저 통합하자고 해놓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결국 무산됐다"며 "이 무산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가 (당선)되면 반드시 충남과 대전을 통합해서 4년 간 20조를 끌어와서 여러분들의 복지와 삶을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당에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유세 중 전날 발생한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를 언급하며 "오늘은 가급적 로고송과 율동을 자제해달라"며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을 생각하며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공주시에서 김영빈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김정섭 공주시장 지원유세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공주가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이 필요하다. 충남과 대전이 통합되면 예산 폭탄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민주당의 공주시장을 뽑아내고 의원을 만들어주시면 팔이 안으로 굽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달라고 한다. 그 힘은 주먹질을 잘하는 힘이 아닌 예산을 편성하고 법을 통과시키는 합법적인 힘을 말한다"며 "공주가 발전하려면 대통령과 함게 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한 '통합 무산' 책임 공세도 폈다. 정 위원장은 "충남 출신으로서 전남광주가 통합된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전남광주는 지금 '1년에 5조, 4년 간 20조를 받으면 어디에 쓸까'를 걱정하고, 고민하고 연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충남과 대전의 통합이 먼저 이뤄질 줄 알았는데, 국민의힘 충남지사와 국민의힘 대전시장이 먼저 통합하자고 해놓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결국 무산됐다"며 "이 무산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가 (당선)되면 반드시 충남과 대전을 통합해서 4년 간 20조를 끌어와서 여러분들의 복지와 삶을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당에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유세 중 전날 발생한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를 언급하며 "오늘은 가급적 로고송과 율동을 자제해달라"며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을 생각하며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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