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노보시스' 미국·캐나다·호주서 계약

기사등록 2026/05/27 09:23:40

글로벌 임상 및 독점 사업화 계약 체결

골대체재 최대 시장 북미 진출 본격화

[서울=뉴시스]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제품 이미지 (사진=시지바이오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제품 이미지 (사진=시지바이오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골대체재 최대시장인 북미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지바이오는 글로벌 정형외과 솔루션 기업인 드퓨신테스(DePuy Synthes)와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제품군의 미국·캐나다·호주 시장 대상 글로벌 임상 개발 및 독점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드퓨신테스는 미국·캐나다·호주 시장에서 노보시스 제품군에 대한 독점 사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되며, 양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 승인(IDE) 및 시판 전 허가(PMA)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 및 인허가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앞서 2025년 존슨앤드존슨과 한국·대만·태국·인도·홍콩·마카오 지역에서 노보시스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까지 협력 지역을 확대했다.

이번 계약으로 북미와 호주 시장까지 파트너십 범위가 넓어졌다.
 
양사는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개별 프로젝트 선정과 개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내 IDE 임상은 올해 하반기 착수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북미는 글로벌 골대체재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기관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골대체재 시장은 2029년 약 57억1000만 달러(한화 약 8조6000억원)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중 북미 시장은 약 15억3000만 달러(약 2조3000억원) 규모로 단일 지역 기준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노보시스는 rhBMP-2(유전자 재조합 제2형 골형성 단백질) 기반 골재생 기술과 시지바이오의 서방형 캐리어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골대체재 제품군이다.

시지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SLOREL 서방형 캐리어 기술을 적용해 rhBMP-2의 방출을 조절하고 안정적인 골 재생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FDA IDE 및 PMA를 포함한 글로벌 인허가와 상업화를 통해 노보시스를 글로벌 골재생 시장의 새로운 표준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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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노보시스' 미국·캐나다·호주서 계약

기사등록 2026/05/27 09:23: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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