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4원 오른 1506.7원 출발

기사등록 2026/05/27 09:19:17

최종수정 2026/05/27 09:42:24

"종전 불확실성 등이 환율 상방 요인"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25일 서울시내 환전소 앞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5.2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25일 서울시내 환전소 앞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506.7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09로 전날(99.17)보다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결과라는 금융권의 시각이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불확실성과 역외 달러 강세가 환율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술주 호조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위험 선호는 상방을 제한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발 위험 선호 회복은 국내증시 상승, 외국인 순매수 연장으로 심리적, 수급적 측면에서 원화 강세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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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4원 오른 1506.7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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