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협정 발효…아태지역 첫 연수회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https://img1.newsis.com/2023/12/21/NISI20231221_0001442458_web.jpg?rnd=20231221090046)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6 BBNJ 협정 아시아·태평양 국제 연수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 17일 발효된 BBNJ 협정은 공해,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바다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하기 위한 국제 협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BBNJ협정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한 기준과 방안을 논의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 발효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연수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회에는 국제기구, 국제환경단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관계자와 해양과학자, 국내 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BBNJ 협정 이행을 위한 법령 및 제도 정비 현황 ▲해양유전자원 확보 및 활용 방안 ▲개발도상국 등의 역량 강화와 해양기술 이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공해 해양보호구역 등 구역 기반 관리수단 설정 ▲해양환경영향평가 제도 도입 등의 의제를 다룬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연수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함께 BBNJ 협정의 이행방안 등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우리나라는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국으로서, 국제 해양규범의 확립과 BBNJ 협정의 실효적인 이행 기반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