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전기 1%만 아껴도 캐시백…"혜택 받으세요"

기사등록 2026/05/27 12:00:00

최종수정 2026/05/27 14:24:24

행안부, 혁신서비스-에너지 재테크편 선정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력 계량기의 모습. 2026.03.2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력 계량기의 모습. 2026.03.2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정부가 국민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공공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알려드림, 혁신서비스-에너지 재테크 편'으로 ▲에너지캐시백 ▲전기차 플러스DR ▲그린투게더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근 중동 전생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에너지 절약을 통해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우선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에너지캐시백'은 일정 수준 이상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같은 달 평균 사용량보다 3% 이상 절감해야 했지만, 오는 7~12월 검침분까지는 1%만 절감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 기준이 완화됐다. 지급 단가도 상향돼 절감률에 따라 1㎾h(킬로와트시)당 최대 12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전기차 플러스DR' 서비스도 운영된다. DR은 수요 반응(Demand Response)이라는 뜻으로, 플러스DR은 전력 공급이 과잉되는 시간대에 전력 수요를 늘리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많이 만들어지는 전라, 경상, 충청권 등 충전기에서 '플러스 DR' 발령 시간에 맞춰 전기차를 충전하면 평상시에 8%, 설·추석 전후 7일간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체적인 정보는 'KEPCO PLUG'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건물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인 '그린투게더'에서는 '우리집 에너지' 기능을 통해 가정의 전기·가스·지역난방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에서 구축된 자료를 활용해 최근 2년치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고 같은 면적의 이웃집 평균 사용량과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줄이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부혁신 누리집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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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전기 1%만 아껴도 캐시백…"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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