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스틱·아이젠까지…국립공원 안전장비 무료 대여 확대

기사등록 2026/05/27 12:00:00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서 운영

외국인 탐방객 전용 안내 체계 개시

[세종=뉴시스]안전장비 대여 서비스 포스터다.(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안전장비 대여 서비스 포스터다.(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앞으로 전국 국립공원 20곳에서 등산화, 등산스틱, 배낭,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7일 '국립공원 안전장비 무료 대여'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화, 등산스틱, 배낭, 무릎보호대, 응급키트, 방석, 안내지도, 아이젠, 핫팩 등 안전산행에 필수적인 9종의 장비를 탐방객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안전서비스 제도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달부터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 27개 사무소에서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안전장비 대여는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등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당일 반납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북한산·지리산 등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에서 안전장비 대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6600건이 대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 품목으로는 등산스틱의 대여 비율이 2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아이젠의 대여 비율이 19%를 차지했다.
 
북한산 등에서 158건의 외국인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외국인 탐방객들을 위해 외국인 전용 안내 체계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안전장비 대여가 전국 산악형 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장비 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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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아이젠까지…국립공원 안전장비 무료 대여 확대

기사등록 2026/05/27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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