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고가 붕괴…경의중앙선 서울~수색 양방향 운행 중지"

기사등록 2026/05/26 17:03:48

최종수정 2026/05/26 18:03:09

"서대문역~경찰청 앞 도로도 부분 통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지되는 등 교통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경의중앙선 서울~수색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지됐다.

또 이번 사고로 인근 일부 도로도 통제 중이다. 서대문구는 5호선 서대문역에서 경찰청 앞 도로도 부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인근 차량들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앞서 이날 오후 2시32분께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에서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4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자와 부상자 등을 포함해 총 6명이다. 사망자는 모두 공사 관계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신원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새벽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슬라브 절단 작업을 진행하던 중 슬라브 2.9㎝ 단차가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오전 2시30분께 공사를 중단했으며, 금일 오후 2시부터 안전진단을 실시했다"며 "안전점검 과정에서 아마 거더가 중간에 끊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서울시 관계자와 감리단, 안전진단업체 관계자, 외부 구조 전문가 등 총 9명이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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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고가 붕괴…경의중앙선 서울~수색 양방향 운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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