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무소속 출마로 전북 민심 출렁…與 지도부 단일대오 강조
"민주당에 서운한 점 있더라도 지방선거서 우리 후보 선택해달라"
정청래 유세 도중 '반대 시위'도…경선 파열음 지속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집중유세에 참석해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2026.05.25.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334_web.jpg?rnd=2026052515183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집중유세에 참석해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서울·전주=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전북 지역을 찾아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전북은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지만, '대리비 지급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돼 무소속 출마한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가 여당 후보와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대 옛 정문 앞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하는 것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정 대표의 '전북지역 후보자 지원유세'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외에도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전북이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이 필요하다.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고 민주당이 통과시키는데, 민주당 후보여야 전북 예산을 따올 수 있고 현실에 맞게 집행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새만금 개발을 원하신다면 전북도지사는 이원택을 뽑아주시길 바란다. 새만금을 개발하려면 여러가지 특별법 등이 필요하고, 그 법은 민주당이 국회에서 통과시킨다"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발전을 위해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그것을 이원택 후보가 완성하도록 하겠다"며 "현대차가 새만금에 투자하는 것을 2029년까지 계획대로 하고, 새만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이 후보가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를 뽑아주시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민주당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이 후보도 민주당, 전주시장도 민주당으로 해달라"며 "이곳 전북에는 무소속 국회의원이 없다. 도지사도 민주당으로 뽑아달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출마를 사전에 교감했다고 주장한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내놓았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고 개입해서도 안 된다. (대통령은) 지금 아무 말씀도 안 하고 계신다"며 "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가기 위해 이원택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세에 앞서 전북 정읍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하시면 민주당 후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뽑아달라"며 이 후보를 지원했다.
또 "민주당 이원택 후보를 전북지사로 만들어주면 당정청이 원팀이 돼 새만금개발 등 전북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에게 부족하고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지금까지 민주당을 사랑해주신 만큼 저희 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아끼고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처럼 정 대표 등 지도부가 전북지사 후보 경선 논란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파열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 이날 유세장 한편에서는 일부 시위자들이 '물러가라 정청래'라며 고함을 치기도 했다. 정 대표가 연설하는 도중에도 '민주당 사당화 폭망한다' 등의 손피켓을 든 시위자들이 "정청래는 물러가라"라고 외치는 소동도 벌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정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대 옛 정문 앞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하는 것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정 대표의 '전북지역 후보자 지원유세'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외에도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전북이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이 필요하다.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고 민주당이 통과시키는데, 민주당 후보여야 전북 예산을 따올 수 있고 현실에 맞게 집행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새만금 개발을 원하신다면 전북도지사는 이원택을 뽑아주시길 바란다. 새만금을 개발하려면 여러가지 특별법 등이 필요하고, 그 법은 민주당이 국회에서 통과시킨다"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발전을 위해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그것을 이원택 후보가 완성하도록 하겠다"며 "현대차가 새만금에 투자하는 것을 2029년까지 계획대로 하고, 새만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이 후보가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를 뽑아주시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민주당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이 후보도 민주당, 전주시장도 민주당으로 해달라"며 "이곳 전북에는 무소속 국회의원이 없다. 도지사도 민주당으로 뽑아달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출마를 사전에 교감했다고 주장한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내놓았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고 개입해서도 안 된다. (대통령은) 지금 아무 말씀도 안 하고 계신다"며 "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가기 위해 이원택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세에 앞서 전북 정읍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하시면 민주당 후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뽑아달라"며 이 후보를 지원했다.
또 "민주당 이원택 후보를 전북지사로 만들어주면 당정청이 원팀이 돼 새만금개발 등 전북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에게 부족하고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지금까지 민주당을 사랑해주신 만큼 저희 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아끼고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처럼 정 대표 등 지도부가 전북지사 후보 경선 논란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파열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 이날 유세장 한편에서는 일부 시위자들이 '물러가라 정청래'라며 고함을 치기도 했다. 정 대표가 연설하는 도중에도 '민주당 사당화 폭망한다' 등의 손피켓을 든 시위자들이 "정청래는 물러가라"라고 외치는 소동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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