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 주제로 진행
안장식, 27일 오후 유엔기념공원서 진행…보훈차관 참석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던 고(故) 앙드레 다차리(왼쪽)·고(故) 자크 그리졸레 프랑스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을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B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21295624_web.jpg?rnd=2026052509333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던 고(故) 앙드레 다차리(왼쪽)·고(故) 자크 그리졸레 프랑스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을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B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고(故) 앙드레 다차리·고(故) 자크 그리졸레 프랑스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故) 앙드레 다차리 참전용사는 1953년 3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프랑스대대 소속 육군으로 자원 참전했다. 고인은 프랑스 대대 제3중대 지휘반에 배치돼 정전 직전 두차례 부상을 입었다.
고인은 정전 이후 서울의 유엔프랑스군 파견대에 남아 임무를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참전용사 훈장, 대한민국 대통령 부대표창 등을 받았다.
고(故) 자크 그리졸레 참전용사는 1951년 4월부터 1952년 7월까지, 그리고 1953년 3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두 차례 걸쳐 참전했다. 프랑스 대대 소속 육군으로 첫번째 파병에서 소양강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등에 참전, 2개의 동성 훈장 및 표창을 받았다.
두 프랑스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오경준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장이 유해를 영접한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국방무관, 그리고 유족이 참석한다.
안장식은 유해봉환식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 40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대사관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오시는 영웅의 마지막 여정을 품격있고 영예롭게 모시는 것은 물론,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과 참전의 가치를 후세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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