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텔레그램 채널 21일 폐쇄

CJ그룹 CI (사진=CJ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CJ그룹이 최근 발생한 여성 직원 33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정보 유출자로 내부 직원을 특정했다.
24일 재개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19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해당 사건을 고발한 데 이어 내부 유출자로 직원 1명을 특정해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다.
CJ그룹은 유출된 정보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을 고려해 외부 해킹보다는 내부자를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해왔다.
앞서 지난 18일 한 텔레그램 채널에 CJ그룹 여성 직원 330여명의 휴대전화번호와 사진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CJ그룹은 같은 날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경찰은 지난 19일 사건을 접수해 현재 수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해당 텔레그램 채널은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지난 21일 폐쇄한 상태다.
CJ그룹 관계자는 "추후 경찰 수사를 통해 정확히 밝혀질 예정"이라며 "당사는 개인정보 유통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온라인 채널을 모니터링 중이며 피해자들에게는 정보 유출 상황과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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