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홈런·김성윤 2안타 2타점' 삼성, 롯데 7-5로 꺾고 1위 수성

기사등록 2026/05/22 21:34:48

김재윤, 11세이브로 유영찬과 공동 선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홈인해 선행주자 박승규, 김성윤, 디아즈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5.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전병우가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홈인해 선행주자 박승규, 김성윤, 디아즈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삼성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삼성(27승 1무 17패)은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롯데(18승 1무 25패)는 8위에서 9위로 추락했다.

삼성은 3-5로 끌려가던 4회초에 결승타 포함 4점을 뽑아내며 롯데를 무너뜨렸다.

박승규의 중전 안타와 유격수 전민재의 포구 실책으로 맞이한 1사 1, 2루 찬스에서 전병우가 1타점 좌중간 안타를 날렸다.

이후 포수 손성빈의 포구 실책으로 잡은 만루 기회에서 김지찬이 2루수 땅볼을 친 사이 3루 주자 류지혁이 홈을 밟았고, 후속 타자 김성윤이 역전 1타점 내야 안타를 쳤다.

2사 1, 2루에서는 구자욱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이날 선취점도 삼성이 차지했다.

1회초 김지찬의 볼넷, 선발 김진욱의 폭투, 김성윤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3루에서 구자욱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김지찬이 홈을 통과했다.

이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르윈 디아즈가 김진욱의 직구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 6호)를 그렸다.

롯데는 1회말 나승엽의 희생플라이와 2회말 전민재의 1점 홈런(시즌 4호)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삼성이 3회초애 추가점을 뽑아내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박세혁의 우전 안타와 선발 김진욱의 송구 실책으로 잡은 무사 2, 3루에서 김성윤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헸다.

삼성은 3회말 선발 잭 오러클린이 나승엽에게 3점 홈런(시즌 3호)을 허용했으나 4회초에만 4점을 획득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오러클린이 5⅓이닝까지 책임진 후 불펜 이재희(⅔이닝), 배찬승(⅔이닝), 이승민(1⅓이닝)이 무실점을 합작했다.

9회말 출격한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끝내면서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그는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따내며 유영찬(LG 트윈스)과 함께 세이브 부문 공동 1위가 됐다.

김성윤은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지휘했다. 지난 시즌 홈런왕 디아즈는 1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타선의 든든한 득점 지원을 받은 오러클린(5⅓이닝 5실점 4자책점)은 시즌 4승째(2패)를 수확했다.

6회까지 7점을 헌납한 김진욱은 시즌 3패째(2승)를 떠안았다.

전민재(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는 3경기 연속 홈런을 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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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홈런·김성윤 2안타 2타점' 삼성, 롯데 7-5로 꺾고 1위 수성

기사등록 2026/05/22 21:34: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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