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와 장병복지 협약 잠정중단

기사등록 2026/05/22 18:00:19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국방부와 히어로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국방부와 히어로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국방부가 '탱크데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와 지난달 체결한 장병 복지 증진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2일 "국방부는 순직,공상 장병 자녀 장학금 지급 및 격오지 부대 음료 지원 등 순수한 목적의 장병 복지사업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현재 격오지 부대 음료지원 등 사업은 잠정 중단, 순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에 대한 국민 정서와 스타벅스코리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신중하게 방향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장병 복지 향상 및 지원 확대를 위한 '히어로(Hero)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관가에도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스타벅스코리아의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 행사 등에 스타벅스 상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엑스에 글을 올려 "깊은 유감과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라며 5·18민주화운동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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