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방학 돌봄 '강남오색 모델'…영남권 최우수

기사등록 2026/05/22 15:29:40

강남교육지원청·울주군 협력 돌봄모델, 교육부 공모 선정

[울산=뉴시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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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과 함께 추진하는 '강남오색 모델'이 교육부의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 영남권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학교와 돌봄기관이 협력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메우고, 인공지능(AI)·기후환경·예체능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울산형 돌봄 모델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7개 우수 모형(모델)을 발표했으며,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최우수 사례를 권역별로 1곳씩 지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자체 중심의 맞춤형 돌봄과 교육을 연계한 ‘울산형 표준 모형’ 구축을 목표로, 지역 초등학교 9곳과 지역 돌봄기관 9개소가 참여하는 지역 상생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총 4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방학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점심 급식과 간식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6월 준비 기간을 거쳐 여름방학부터 '강남 오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기후환경, 정서지원·독서, 국제적(글로벌) 인재, 예체능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과 교육, 체험, 안전을 함께 아우르는 울산형 초등돌봄·교육 모형"이라며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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