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중동 종전협상 선행 관망에 1달러=159엔대 전반 보합 출발

기사등록 2026/05/22 10:42:2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2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이 진전한다는 기대와 타결이 난망이라는 우려가 교차하면서 관망 분위기 확산으로 1달러=159엔대 전반에서 주춤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9.02~159.03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때와 보합세를 기록했다.

파키스탄 중재로 미국과 이란이 최종 종전안을 마련했으며 수시간 안에 공표된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하지만 일부 언론은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고농축 우라늄을 국외로 반출해서는 안 된다다고 지시해 종전협상 타결이 쉽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선행을 지켜보자며 적극적으로 지분을 조정하는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32분 시점에는 0.05엔, 0.03% 내려간 1달러=159.07~159.0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2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보다 0.16엔 떨어진 1달러=159.02~159.02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락, 20일 대비 0.10엔 밀린 1달러=158.95~159.05엔으로 폐장했다.

일시 1달러=159.40엔으로 3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선행 불투명에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출회했다. 다만 협상 진전을 시사하는 소식도 있어 일부 달러 매수가 유입하기도 했다.

21일 미국 원유 선물시장에서 WTI 7월 인도분은 배럴당 102달러대로 전일 98달러대에서 오르기도 했다.

유가 상승이 미국 인플레와 일본 무역적자 확대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불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2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10시31분 시점에 1유로=184.76~184.78엔으로 전일보다 0.18엔, 0.09% 하락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오전 10시30분 시점에 1유로=1.1612~1.1614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5달러, 0.04%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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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중동 종전협상 선행 관망에 1달러=159엔대 전반 보합 출발

기사등록 2026/05/22 10:42: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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