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길 수 있다면 국민 안전 뒤로 미뤄도 된다는 무책임한 언행"
"침수 참사, 도심 싱크홀, 이태원 참사…오세훈 시정 안전사고 잊었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상임공동 선대 위원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1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7929_web.jpg?rnd=20260510112944)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상임공동 선대 위원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서울·청주=뉴시스] 이창환 정금민 권신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실태 파악 지시를 '관권선거'라고 주장한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에 이길 수만 있다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뒷전으로 미뤄도 된다는 무책임한 언행을 당장 그만두시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해 철저한 상황 파악과 안전 점검을 지시하셨다.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만에 하나라도 있을지 모를 사고 가능성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관권선거'니, '선거용 공포 마케팅'이니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천만 시민의 안전을 달린 일이다. 어떻게 이리도 무책임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했다.
이어 "염치 좀 챙기시길 바란다. 반지하 침수 참사부터 도심 싱크홀, 이태원 참사까지 오세훈 시정에서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를 잊었나"라며 "민주당은 어제(21일) '삼성역 GTX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진상규명 TF'를 구성했다. 오세훈 서울시정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건의 진상과 은폐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청주 등 충북 지역을 두고는 "민주당이 공약한 강호축 고속철도망이 완성되면, 충청북도와 청주는 대한민국 경제지도의 중심축으로 더 크게 도약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북선 고속화 사업 같은 국가 인프라가 속도감 있게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 청주공장과 같은 제2, 제3의 첨단 대기업 사업장 유치는 물론,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충북과 청주의 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당대표가 말씀하신 공약실천TF도 원내에서 즉각 검토하도록 하겠다"며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적임자가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와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충북 국회의원들의 눈물겨운 헌신과 노력, 정청래 대표의 결단 아래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관련 예산을 반영시켰다"며 "단합된 힘으로, 집권 여당의 힘으로 충북 도민과 청주 시민의 삶을 확실히 책임지겠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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