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배터리·친환경선박까지…박성민, 울산 미래산업 예산 건의

기사등록 2026/05/19 16:06:36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19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울산 미래산업 육성과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박성민 의원실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19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울산 미래산업 육성과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박성민 의원실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19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울산 미래산업 육성과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9일 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울산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6건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제출하는 시점에 맞춰 이뤄졌다. 박 의원은 울산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산업이 집적된 울산이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울산시는 자동차 차체 경량화와 친환경 선박 기자재 중심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결과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울산은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모여 있는 국내 최대 제조업 도시"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제조업 경쟁 심화 속에서 울산이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돼야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정부 연구개발(R&D)과 실증 인프라 구축, 규제 특례, 기업 투자 지원 등이 확대돼 지역 산업 전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울산이 미래 첨단 제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조선산업 특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검증지원센터 구축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 산업 M.AX 전환 지원 ▲친환경선박 대형 전기추진기 개발 ▲전기자동차용 CTP-CTB 배터리 시스템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AI 활용 미래모빌리티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시장 맞춤형 보급형 폼팩터별 실증 기반 구축 등 미래 제조산업 관련 국비사업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김 장관은 "울산시 주요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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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배터리·친환경선박까지…박성민, 울산 미래산업 예산 건의

기사등록 2026/05/19 16:06: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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