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세종대 교수, 과기정통부 '개인연구사업 신진연구'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5/19 1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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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7억2000만원 지원…'다계통위축증' 치료 전략 제시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모델 및 단백질체 분석 통해 신약 후보물질 도출

[서울=뉴시스] 세종대 바이오융합전공 김민성 교수. (사진=세종대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종대 바이오융합전공 김민성 교수. (사진=세종대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는 바이오융합공학전공 김민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개인연구사업 신진연구(유형B)'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연구사업 신진연구'는 신진연구자의 연구 기반 확충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기초연구사업으로, 연간 1억4400만원씩 5년간 총 7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김 교수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질환인 다계통위축증(MSA)에서 특정 교세포가 취약한 이유를 밝히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특히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박사후연구원 재직 당시 제1저자로 국제 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발표했던 '광유전학 기반 OASIS 시스템'을 활용해, 빛으로 'α-시누클레인' 응집을 정밀하게 유도하고 그에 따른 세포 반응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기반 모델을 활용해 세포 간 취약성 차이를 비교하고, 단백질체 분석을 통해 질환 관련 핵심 분자 네트워크를 규명함으로써 치료 표적과 후보물질을 발굴할 전망이다.

김 교수는 "준비 과정에서 여러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며 연구계획서를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다계통위축증의 병태생리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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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세종대 교수, 과기정통부 '개인연구사업 신진연구'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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