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AP/뉴시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밀란의 루카 모드리치. 2026.04.26.](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1210463_web.jpg?rnd=20260427081724)
[밀라노=AP/뉴시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밀란의 루카 모드리치. 2026.04.2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세계적인 미드필더인 루카 모드리치(41·AC 밀란)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펼친다.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 시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선수와 7명의 예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모드리치도 26인에 포함돼, 통산 5번째 월드컵을 나서게 됐다.
2006 독일 월드컵이 첫 대회였다.
크로아티아가 본선에 오르지 못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를 빼고 2014 브라질 대회, 2018 러시아 대회, 2022 카타르 대회까지 총 4번의 월드컵을 소화했다.
특히 2018 러시아 대회 때는 크로아티아를 메이저 국제대회 첫 결승으로 이끌어 대회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거머쥔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북중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또 한 번 '꿈의 무대'에 출전할 예정이다.
1985년생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쳐 모드리치의 북중미행은 사실상 확정적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유벤투스와의 2025~2026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34라운드 홈 경기(0-0 무승부) 도중 상대 미드필더 마누엘 로카텔리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왼쪽 광대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스플리트=AP/뉴시스]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운데)가 동료들과 함께 20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의 폴류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프랑스를 꺾은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킬리안 음바페가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프랑스를 2-0으로 완파했다. 2025.03.21.](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00196993_web.jpg?rnd=20250321093548)
[스플리트=AP/뉴시스]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운데)가 동료들과 함께 20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의 폴류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프랑스를 꺾은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킬리안 음바페가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프랑스를 2-0으로 완파했다. 2025.03.21.
월드컵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4년 전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뛰었던 것처럼 보호 장비를 착용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카타르 대회 때 안와골절로 안면 마크스를 쓰고 그라운드를 누빈 바 있다.
모드리치의 부상 투혼을 앞세운 크로아티아는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이상 맨체스터 시티), 안드레이 크라마리치(호펜하임) 등 주축 자원들과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린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L조에서 잉글랜드, 가나, 파나마와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