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결과 발표
'매치업 과정'에 현대차·아워홈·한국IBM 등
![[제주=뉴시스] 제주도민대학 수강생이 증가하는 등 제주형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01895181_web.jpg?rnd=20250717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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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 '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의 신규 운영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은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학습 자원을 활용하고, 필요시 민간 협업을 통해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 강좌를 개발 및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누구나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의 지식과 실무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강좌를 확대한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 전환(AX), 로봇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 지원을 강화한다.
대학·공공기관 등이 제작한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로 선도대학 10개교와 14개 개별 강좌를 개발할 10개 대학을 선정한다. 부산대·서울대·이화여대 등 7개교가 4단계 무크 자율 분야 선도대학으로, 광운대·세종대·한성대 등 3개교가 AI·디지털 분야 선도대학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대학들은 AI·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국내·외 석학 강좌 사업의 운영기관으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선정된다. AI·디지털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 및 전문가 강의를 EBS 정규방송 및 케이무크 플랫폼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무크 신규 강좌는 이르면 10월 말부터 케이무크 누리집을 통해 무료 수강 가능하다.
'매치업(Match業) 사업' 신규 과정 선정 결과도 발표된다. 매치업은 신산업 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산업 맞춤형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제조 AX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엔지비가, 디지털 및 로봇융합(스마트 식품 제조) 분야에서는 한화로보틱스·아워홈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AI·핀테크 분야에서는 한국IBM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연합체로 선정된다.
분야별 연합체는 대표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의 실무 인재 수요와 교육기관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직무를 도출하고, 수준별 교육과정과 직무 능력 인증평가를 개발해 내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전망이다.
매치업 과정은 케이무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초 과정을 이수할 경우 선발 과정을 거쳐 실무 중심 강의인 심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습자는 대표 기업에서 '직무능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에는 총 9개교가 선정된다.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 집중과정은 재직자등 성인학습자가 자신의 직무 분야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실무 역량을 키우는 단기 프로그램이다.
4주 내외 단기 캠프형 온·오프라인 과정인 '인공지능·디지털 30+ 집중캠프' 운영 기관으로 동국대 등 5개교를, 3개 내외 묶음형 강좌로 구성된 온라인 과정인 '인공지능·디지털 묶음강좌' 운영 기관으로 서강대 등 4개교를 신규 선정한다.
올해 신규 선정된 학교가 운영하는 집중과정은 교육과정 개발이 완료되는 올해 9월 이후부터 수강 가능하다.
예혜란 교육부 평생교육지원관은 "AI 시대에는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생교육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 기업 등과 협업하여 직장인 등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우수한 강좌를 쉽고 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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