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클럽 신작…6월 3~7일 공연

연극 '미미의 미미한 연애' 포스터. (마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미미의 미미한 연애'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2026년 마포문화재단 상주단체 공놀이클럽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마포구 창천동 빌라촌을 배경으로, 23살 은둔 청년 미미가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화장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며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연애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그 이면에는 다섯 평 원룸이라는 좁은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담아낸다.
공놀이클럽 강훈구 연출은 "동시대 청년 세대의 문제를 그들의 언어로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고자 한다"며 "'나 자신을 사랑할 때 비로소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스스로를 잃어버렸던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는 배우 구도균, 김정아, 류세일, 박은경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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