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안]김성수 "재생에너지 수익, 1인당 400만원 환원"

기사등록 2026/05/18 16:18:22

혁신당 부안군수 후보, 대개조 핵심 공약

기자 간담회하는 김성수 조국혁신당 부안군수 후보(사진=김성수 선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자 간담회하는 김성수 조국혁신당 부안군수 후보(사진=김성수 선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조국혁신당 김성수 전북자치도 부안군수 후보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기 위한 ‘부안 대개조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언론인 정책발표회를 열고, '자생적 경제 부활'과 '혁신적 행정 개혁'을 골자로 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재생에너지 수익 군민 환원제’다. 김 후보는 군수 직속의 '부안에너지공사'를 설립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군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군민 1인당 연 100만원씩 4년간 총 40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영농형 태양광 확대로 농가당 연 1200만원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로드맵을 내놨다.

인구 유입을 위한 새만금 권역 개발 전략도 구체화했다. 변산 대항리 일대에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사택과 국제학교를 유치해 '1만명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고, RE100 기업 등이 결합한 '새만금 관광산업복합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정 혁신을 위해서는 민간기업형 행정 운영 방식인 ‘주식회사 부안군청’ 체제를 도입한다. 군수 친인척 및 측근의 수의계약을 원천 배제하고 업무추진비를 매일 공개하는 등 청렴 행정을 약속했으며, '혁명적 규제개혁 TF' 신설도 확약했다.

이 밖에도 ▲19~39세 청년 100명 전입 시범 프로젝트 ▲곰소염전 연계 ‘K-젓갈 문화센터’ 건립 및 대기업 유통망 확보 ▲위도·곰소·격포권 주민 주도형 체류형 관광 수익 모델 구축 등을 지역 활성화 대책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부안의 자부심은 공정에서 나오고, 부안의 배부름은 실력에서 나온다"며 "군림하는 군수가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멀리 뛰는 ‘세일즈 군수’가 되어 부안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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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부안]김성수 "재생에너지 수익, 1인당 400만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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