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상공인 800명에 창·폐업 1대1 컨설팅…"2100회 실시"

기사등록 2026/05/18 14:00:00

최종수정 2026/05/18 14:48:24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은행권이 공동으로 총 800명의 소상공인에게 2100회에 걸쳐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른 소상공인 컨설팅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창업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사업 초기 소상공인 320명을 대상으로 창업 전 사업성을 점검하고, 창업 이후 안정적인 초기 경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폐업컨설팅은 폐업예정자 480명을 대상으로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퇴로와 재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사업 참여자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94.3점(창업 95.2점, 폐업 93.7점)을 기록했다. 응답률은 85%였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추진한 소상공인 창업·폐업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관계자, 수행기관 컨설턴트,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소상공인 이수증 수여, 우수 컨설턴트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연합회는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주거래 은행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배포하고,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고도화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대상 추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은행권도 자금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 준비, 경영 안정, 폐업·재기 과정까지 함께 살피는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포용금융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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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소상공인 800명에 창·폐업 1대1 컨설팅…"2100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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