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예술 교육, 전국으로 확대…'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4개 권역 운영

기사등록 2026/05/18 13:38:59

강원·충청·경상·전라권 공연장서 현장 실습형 교육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현장. (사진=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현장. (사진=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4개 권역 공연장에서 '2026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공연장연계과정(이하 공연장연계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수도권에 집중된 무대예술 전문교육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 공연장이 스스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는 1992년 국내 최초 무대예술 전문교육 시설인 '무대예술연수회관(현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개관과 함께 시작했다. 지난 30여 년간 총 1만72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국내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공연장연계과정은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5개 거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권 강릉아트센터(6월 22일~8월 23일) ▲충청권 대전예술의전당(7월 13일) ▲경상권 부산문화회관(7월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8월 4~6일) ▲전라권 빛고을시민문화관(8월 24일)이 참여한다.

각 공연장은 무대기계와 장치, 무대감독, 조명, 음향 등 공연 제작 현장에 필수적인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현장. (사진=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현장. (사진=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공연장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는 실무 교육으로 운영한다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현업 종사자와 예비 인력 사이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르코(ARKO) 관계자는 "공연장연계과정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지역 공연장이 무대예술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전문 인력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각 협력 공연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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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예술 교육, 전국으로 확대…'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4개 권역 운영

기사등록 2026/05/18 13:38: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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