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전 레알 사령탑' 사비 알론소 감독 선임

기사등록 2026/05/17 19:59:38

계약 기간 4년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신임 사령탑인 사비 알론소 감독. (사진=첼시 SNS 캡처)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신임 사령탑인 사비 알론소 감독. (사진=첼시 SNS 캡처)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새 사령탑으로 사비 알론소(스페인)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1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알론소 감독을 남자팀 사령탑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며 "4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함께 2025~2026시즌을 시작했지만 성적 부진과 보드진과의 갈등으로 2026년 새해가 밝자마자 결별했다.

이후 리암 로세니어 감독에게 지휘봉을 건넸지만, 역시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첼시는 또 한 번 새로운 지도자 물색에 나섰고, 소속이 없던 알론소 감독과 손을 맞잡게 됐다.

현역 시절 세계적인 미드필더였던 알론소 감독은 은퇴 이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족적을 남겼다.

2023~2024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연패를 끊고, 리그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28승6무)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2025년 '명문' 레알 감독직에 부임했지만, 성적 부진 및 선수단 잡음에 부임 8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첼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알론소 감독은 "세계에서 큰 클럽 중 하나인 첼시의 감독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열심히 훈련하고 올바른 문화를 만들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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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17 19:59: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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