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입수돗물 생산량 154만병
1.8ℓ 대용량 중심의 생산체제로 전환
폐플라스틱 발생량 10t 가까이 감축
![[대전=뉴시스] 병입수돗물.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1/NISI20240701_0001589700_web.jpg?rnd=20240701095823)
[대전=뉴시스] 병입수돗물.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중동 사태 여파에 따른 나프타 수급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해·재난 상황 시 비상 식수로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을 대용량 중심 생산 체계로 전환하며 전년 대비 39% 가량 생산량을 줄인다. 이를 통해 비상 식수 활용성을 제고하고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수자원공사의 '2026년 병입 수돗물 관리 계획'에 따르면 올해 병입수돗물 생산량은 154만병으로 전년 대비 39.1% 줄어들었다.
수자원공사는 2024년 168만병, 지난해 253만병을 생산했으나 이를 대폭 감축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나프타 수급불안 등 국가적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비상식수 활용도·실용성 제고를 위한 1.8ℓ 대용량 중심의 병물 생산체제로의 전환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중동 사태로 인해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는 가격이 급등하며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바 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1.8ℓ 페트병 생산비율을 22%에서 올해 46%까지 늘리고, 재생원료도 100% 도입해 시범생산에 나선다. 0.4ℓ 페트병은 기존 재생원료 100%를 유지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10톤(t)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6t이었으나, 올해 1.8ℓ 재생원료 100% 페트병 생산 확대로 16t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생산량의 97%를 차지하는 150만병을 비상식수로 공급분으로 정했으며, 스마트 관리로 폐기물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수자원공사의 '2026년 병입 수돗물 관리 계획'에 따르면 올해 병입수돗물 생산량은 154만병으로 전년 대비 39.1% 줄어들었다.
수자원공사는 2024년 168만병, 지난해 253만병을 생산했으나 이를 대폭 감축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나프타 수급불안 등 국가적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비상식수 활용도·실용성 제고를 위한 1.8ℓ 대용량 중심의 병물 생산체제로의 전환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중동 사태로 인해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는 가격이 급등하며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바 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1.8ℓ 페트병 생산비율을 22%에서 올해 46%까지 늘리고, 재생원료도 100% 도입해 시범생산에 나선다. 0.4ℓ 페트병은 기존 재생원료 100%를 유지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10톤(t)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6t이었으나, 올해 1.8ℓ 재생원료 100% 페트병 생산 확대로 16t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생산량의 97%를 차지하는 150만병을 비상식수로 공급분으로 정했으며, 스마트 관리로 폐기물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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