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피지컬AI, 일자리 유지 우려…무거운 정책 강구"

기사등록 2026/05/13 14:54:03

최종수정 2026/05/13 15:58:25

기아자동차 오토랜드에 방문해 간담회 개최

"주4.5일제, 삶의질과 가정안정에 긍정 영향"

[화성=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화성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오토랜드에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13.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화성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오토랜드에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13일 "주4.5일제는 단순한 노동시간 단축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가정의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노동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오토랜드에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4.5일제, 정년 연장 등 노동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추 후보는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공장 모습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라고 느꼈다"며 "피지컬 AI로 대체되는 시대에 일자리 유지에 대한 우려로 어떤 정책수단을 강구해야 할지 무거운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또 "사업장별로 여건이 된다면 육아 부담 있는 분들이 먼저 4.5일제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조합원 내부에서 순서를 정해 시도하고 성과를 내면 순차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정년 연장 관련해선 "다음 시대를 이끌어가야 하는 2030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며 "정년연장과 맞물려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도 든다. 급격하게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선 이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때 노조와 협력하고 연대해서 기업의 이익을 단순히 기업 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사회로 선순환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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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피지컬AI, 일자리 유지 우려…무거운 정책 강구"

기사등록 2026/05/13 14:54:03 최초수정 2026/05/13 15: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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