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LG전자·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

기사등록 2026/05/12 18:33:35

미래 에너지사업 연구개발인력 양성·연구성과 창출 목표

지역·대학·기업 벽 허무는 산학협력 혁신 모델 구축 추진

[부산=뉴시스]12일 부산대학교에서 ‘국립창원대·LG전자 ES사업본부·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12일 부산대학교에서 ‘국립창원대·LG전자 ES사업본부·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12일 부산대학교에서 미래 에너지사업 연구개발인력 양성 및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국립창원대·LG전자 ES사업본부·부산대 초광역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오세기 부사장(ES연구소장)은 “실증 중심의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와 R&D 중심의 부산대 iLAP가 손을 맞잡아 LG전자 ES사업본부의 미래 연구와 인재 양성에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대 박상후 대외전략 부총장은 "초광역권 산학연계 혁신모델을 통해 동남권 거점국립대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다하겠다"며 "부산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해 전문 인재양성과 R&D 고도화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이희두 기획처장은 "국립창원대는 LG전자의 생산 거점인 창원과 직결된 실증 플랫폼을 기반으로, R&D 성과를 산업 현장에 신속히 접목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얼라이언스가 경남-부산을 잇는 '동남권 초광역권 산학협력 모델'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LG전자가 양 대학에 직접 투자해 설치한 산학 공동연구 시설을 본격 가동해 지역·대학·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산학일체형'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실증 중심의 국립창원대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와 R&D 중심의 부산대 LG i-LAP이 상호 보완적 관계로 연구개발부타 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립창원대는 LG전자와 2024년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구축한 이후 공동 연구과제 수행과 기술교류, 학생 참여형 R&D 운영 등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학생들은 LG전자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형 인재양성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립창원대에 전국 지역대학 내 최초로 55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3000㎡ 규모의 ‘HVAC 연구센터’를 202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이 연구센터는 친환경·고효율 공조기술 분야 연구 거점으로, 미래 에너지산업 전환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는 LG전자와의 전략적 동맹을 통해 명실상부한 미래 에너지·가전산업 핵심인재 양성기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월 학부생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스마트가전공학과' 를 신설해 내년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기존 석·박사과정 계약학과와 연계해 운영한다.

LG전자는 부산대 교내에 설치한 산학공동연구소 'iLAP'에 산학협력교수·연구교수 등 고급 연구인력 11명을 채용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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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LG전자·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

기사등록 2026/05/12 18:33: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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