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와 계약 만료…은퇴와 현역 연장 갈림길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2026.05.12](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1246739_web.jpg?rnd=2026051215025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2026.05.12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씁쓸함을 남긴 채 시즌을 마무리한 미국프로농구(NBA)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커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10-115로 졌다.
레이커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4전 전패를 당해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고배를 들었다.
1984년생으로 불혹을 넘긴 제임스의 2025~2026시즌도 마무리됐다.
제임스는 자신의 23번째 시즌의 마지막이 된 경기에서 24득점 12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03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NBA에 데뷔한 제임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다시 친정팀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했다.
레이커스에는 2018년부터 합류했다.
제임스는 NBA에서 23시즌을 뛰며 4개의 챔피언 반지를 품에 안았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도 4차례 수상했다. 정규리그 MVP를 4번 받고, 올스타에 22번이나 뽑히는 등 NBA를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했다.
2019~2020시즌 레이커스에서 우승 기쁨을 누렸던 제임스는 2025~2026시즌에도 초호화 군단을 이끌고 정상에 도전했다.
그러나 주포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플레이오프(PO)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를 만났고, 오스틴 리브스도 제 몫을 하지 못해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멈춰섰다.
레이커스가 시즌을 모두 마치면서 제임스가 다음 시즌에도 코트에 설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년 7월 레이커스와 2년, 1억400만 달러에 계약한 제임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정규리그 60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을 뛰며 평균 20.9득점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제임스는 12일 경기를 마친 뒤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나도 모른다. 이제 막 졌기 때문에 패배의 느낌이 생생하다"며 "아직 생각할 시간이 많이 있다. 가족들과 함께 생각을 정리하며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때가 되면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알게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지에서는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또 제임스는 "모든 것을 해봤고, 모든 것을 봤다. 이 리그에서 더 이상 보여줘야 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승은 언제나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 계속 경쟁하면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했다"고 여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레이커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10-115로 졌다.
레이커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4전 전패를 당해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고배를 들었다.
1984년생으로 불혹을 넘긴 제임스의 2025~2026시즌도 마무리됐다.
제임스는 자신의 23번째 시즌의 마지막이 된 경기에서 24득점 12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03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NBA에 데뷔한 제임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다시 친정팀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했다.
레이커스에는 2018년부터 합류했다.
제임스는 NBA에서 23시즌을 뛰며 4개의 챔피언 반지를 품에 안았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도 4차례 수상했다. 정규리그 MVP를 4번 받고, 올스타에 22번이나 뽑히는 등 NBA를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했다.
2019~2020시즌 레이커스에서 우승 기쁨을 누렸던 제임스는 2025~2026시즌에도 초호화 군단을 이끌고 정상에 도전했다.
그러나 주포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플레이오프(PO)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를 만났고, 오스틴 리브스도 제 몫을 하지 못해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멈춰섰다.
레이커스가 시즌을 모두 마치면서 제임스가 다음 시즌에도 코트에 설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년 7월 레이커스와 2년, 1억400만 달러에 계약한 제임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정규리그 60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을 뛰며 평균 20.9득점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제임스는 12일 경기를 마친 뒤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나도 모른다. 이제 막 졌기 때문에 패배의 느낌이 생생하다"며 "아직 생각할 시간이 많이 있다. 가족들과 함께 생각을 정리하며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때가 되면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알게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지에서는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또 제임스는 "모든 것을 해봤고, 모든 것을 봤다. 이 리그에서 더 이상 보여줘야 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승은 언제나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 계속 경쟁하면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했다"고 여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