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전재수 '플랫폼051'…시민 여가·창작자 소득 동시 잡는다

기사등록 2026/05/12 16:35:04

현금+포인트 결합 모델…빈집 활용 작업실 제공

[부산=뉴시스] 플랫폼 051 구조도. (사진=전재수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플랫폼 051 구조도. (사진=전재수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과 지역 창작자의 재능을 연결하는 '플랫폼051(공오일)'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전 후보는 "부산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쉽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체육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 문화·예술·체육인의 재능이 소득과 복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051은 부산을 기반으로 시민의 문화·여가 생활과 지역 창작자의 재능을 연결해 소득과 활동 기반으로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부산의 창작자가 미술, 운동 등 취미 레슨과 동호회 지도, 원데이클래스, 창작물 렌탈 등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시민은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하거나 원하는 서비스를 제안해 맞춤형 전문가를 찾을 수 있다.

이 과정에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매칭 시스템이 도입된다. AI가 창작자의 포트폴리오와 활동 이력, 시민의 선호도를 분석해 최적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민은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손쉽게 접하고, 창작자는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얻는 구조다.

전 후보는 현금 소득과 복지 혜택을 결합한 '투트랙(Two-track) 모델'도 제시했다. 일반 시민과의 재능 거래는 현금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등에서의 사회봉사는 '재능포인트'로 보상한다는 구상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창작자의 주거와 작업 공간 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포인트를 획득한 창작자에게는 부산시가 확보한 빈집을 활용한 작업실 제공과 문화예술인 전용 임대주택 우선 배정권 등 혜택을 부여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 후보는 "이번 공약은 정교한 시스템 설계만으로 시민 행복, 예술인 복지, 지역 재생을 동시에 달성하는 '저비용 고효율' 정책"이라며 "비어있는 공간을 시민의 활력으로 채워 일상이 예술과 스포츠가 되는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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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부산]전재수 '플랫폼051'…시민 여가·창작자 소득 동시 잡는다

기사등록 2026/05/12 16:35: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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