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가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지급하는 '그냥드림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는 당초 9월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북구 지역 지정기탁금으로 사업비가 마련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생필품이 필요한 대상자가 최초 방문하면 자가점검체크리스트 작성과 신분증 확인을 통해 생필품 패키지를 지급한다.
두 번째 방문부터는 반드시 상담을 한 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생필품을 지급한다.
◇북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울산 북구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는 주민대피명령 등 일선 행정동의 현장 대응 업무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선제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8개 동에는 공무원과 주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피지원단을 꾸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대피를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를 지정하고, 통제와 대피 기준을 정량화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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