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이끌 젊은 창업자 모였다"…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 출범

기사등록 2026/05/11 19:14:18

머니투데이 주도로 세워진 싱크탱크…27개 기업 창업자도 참여

"대한민국서 '월드 넘버원 컴퍼니'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

[서울=뉴시스]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하경 ZDVC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윤승용 아델 대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겸 GK인사이츠 이사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오동희 GK인사이츠 사무총장, 뒷줄 왼쪽부터 박근우 프로젝트노아 대표, 빈준길 뉴로핏 대표,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박영민 리소리우스 대표, 조현우 모티브프로덕션 대표, 조성원 뉴타입인더스트리즈 대표, 황성재 XYZ 대표, 임재원 GTGO 대표,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 (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하경 ZDVC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윤승용 아델 대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겸 GK인사이츠 이사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오동희 GK인사이츠 사무총장, 뒷줄 왼쪽부터 박근우 프로젝트노아 대표, 빈준길 뉴로핏 대표,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박영민 리소리우스 대표, 조현우 모티브프로덕션 대표, 조성원 뉴타입인더스트리즈 대표, 황성재 XYZ 대표, 임재원 GTGO 대표,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 (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창업자들이 중심이 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이 11일 공식 출범했다.

GK인사이츠(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용호 명예회장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이주완 미래자문단장(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등을 비롯해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머니투데이가 주도해 설립한 GK인사이츠는 대한민국에서 '월드 넘버원 컴퍼니'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싱크탱크다.

이사회와 베테랑 최고경영자(CEO) 출신 고문단, 스타트업 창업자 중심 미래자문단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자문단에는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 ▲김녹원 딥엑스 대표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김하경 ZDVC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박근우 프로젝트노아 대표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박영민 리소리우스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 ▲빈준길 뉴로핏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윤승용 아델 대표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이은 끌리메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임재원 GTGO 대표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조성원 뉴타입인더스트리즈 대표 ▲조현우 모티브프로덕션 대표 ▲황성재 XYZ 대표 등 27개 기업 창업자가 참여했다.

백 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경제의 중심에는 기업이 있고 국가의 미래도 기업 성과에 달려 있다"며 "기업들의 고충과 경험을 잘 녹여낼 수 있는 그릇 역할을 GK인사이츠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 출신 고문단 경험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치열하게 기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지혜와 과정 역시 필요하다"며 미래자문단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홍 회장은 "사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지혜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도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활동이 예비 창업가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시대에 맞는 창의력과 개성으로 사업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래자문단장으로 추대된 이주완 의장은 "5년, 10년, 20년 후 미래자문단 참여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선수단이 될 것"이라며 "더 열심히 활동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병 대표는 "참석자 면면을 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디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과 규제 애로 해소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 문제와 창업 환경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원녕 대표는 "드론을 개발하고 있는데 중동에서는 전쟁 여파로 드론 사용이 막힌 상황"이라며 "예상치 못한 규제가 기업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 만큼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성원 대표는 "일본과 유럽은 우크라이나·중동 펀드를 통해 방위 산업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창의적 기업들이 솔루션을 검증받는 데 제약이 많다"며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현우 대표는 "해외 아티스트들은 국내 활동에 큰 제약이 없지만 K팝 팀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규제가 많다"며 시장 확대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재원 대표는 "인도는 인구 15억명에 연 8% 성장하는 시장으로 한국 기업에 큰 가능성이 있다"며 "미디어에서 부정적 이미지보다 성장 가능성을 더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하경 대표는 "한국 유니콘 기업 절반은 대표가 20대에 창업한 기업"이라며 "미국에서는 10대 창업도 활발한 만큼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회장은 "청년 기업가 대회 연령 제한을 넘어 10대에게도 별도 기회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승용 대표는 "벤처캐피탈은 모험적 사업에 과감히 투자하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국내 VC는 안정적 운용 성향이 강하다"며 "리스크 있는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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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이끌 젊은 창업자 모였다"…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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