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취임하면 2400억원 2차 추경 단행"

기사등록 2026/05/10 13:00:00

최종수정 2026/05/10 13:21:58

민생회복 프로젝트 2탄 공약

[인천=뉴시스] 지난달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찬대예비후보측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지난달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찬대예비후보측 제공) 2026.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6·3지방선거에서 승리 후 24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인천 미추홀구 자신의 선거사무실 '당찬캠프'에서 "생산자 물가상승률은 급등하고, 인천시 소비자 물가상승률도 빠르게 인상되고 있다"며 "7월1일 취임 이후 긴급 민생회복 프로젝트 2탄, 24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을 단행한다"고 말했다.

2회 추경은 지난달 24일 인천시의회를 통과한 1회 추경의 민생회복 취지를 확대하고, 인천 산업 보호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박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우선 그는 인천e음 혜택을 1차 추경에서 확대된 캐시백 20% 확대를 유지하고,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늘린다고 약속했다.

또 산후조리비 150만원 지원 대상을 4000명 더 확대하고, 청년월세 지원 10만원 증액, 아동급식 끼니당 지원비도 2000원 높인 1만2000원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세사기 피해가구에 최대 200만원 긴급지원, 피해건물 하자 수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강화, 농어업인 수당 5만원 확대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7월까지 적용되는 화물차·버스 유가보조금 지원을 8월 이후에도 적용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인천 미래를 위한 바이오 투자 예산 복원, 첨단산업 지원액 2배 증액 등도 공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법인지방소득세 600억원 증가, 하나금융지주 본사 인천 유치에 따른 우발세수 1000억원 증가, 지방교부세 증가 등에 따라 올해 2회 추경안은 채무 증가 없이 편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시장이 돼서는 앞으로 다가올 2차 물가 파도를 방어해 인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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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취임하면 2400억원 2차 추경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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