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조연상은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신세경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05.08.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21277075_web.jpg?rnd=20260508195606)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신세경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신세경이 염혜란과 전미도를 제치고 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세경은 영화 '휴민트'로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신세경은 "전혀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해 순간 머릿 속이 새하얘졌다"며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해주신 모든 배우들과 '휴민트'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 일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과 친구들, 회사 식구들,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예전에 함께했던 회사 관계자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저를 스쳐 지나간 모든 인연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선 "저는 호흡이 느린 배우인데도 늘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 잘 자랐고 잘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에는 류승범(굿뉴스), 박해준(휴민트), 유지태(왕과 사는 남자), 장용(사람과 고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수상의 영광은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에게 돌아갔다.
이성민은 "염혜란 씨가 후보일 때 얼마나 떨리던지. 혜란이가 못 받아서 욕도 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작년 촬영부터 개봉하고 홍보하면서 박찬욱 감독님 만나서 많은 새로운 경험을 했다.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많은 배우님들 기회가 되시면 박찬욱 감독님과 꼭 작업하시기를 추천 드리겠다"며 "앞으로 후보에 있는 남우, 여우, 감독상 꼭 수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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