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법인 동반 성장
스킨케어 부문, 실적 견인
![[서울=뉴시스]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 전경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885_web.jpg?rnd=20260508175414)
[서울=뉴시스]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 전경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51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4%, 영업이익 7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8% 늘었다.
코스메카 코리아는 한국법인의 가파른 성장과 미국법인의 안정적인 실적 확대가 1분기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제품 믹스 개선·생산 효율화가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한국법인의 1분기 매출은 1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3% 증가했다.
K-뷰티 인디 브랜드 고객사 수주 다변화와 글로벌 수출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으르 주도했다. 특히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5%, 선케어는 173.6% 증가 증가하며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1분기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 스킨케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뒷받침 하고 있다고 코스메카 코리아는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해 6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자재 수급 지연과 일부 부자재 업체 변경에 따라 일부 매출이 이연된 여파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이에 공급망 대응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립·블러셔·컨실러 등 색조 제품군 중심의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쿠션·선스틱 등 전략 품목 제안,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3월 잉글우드랩 지분율을 공개매수를 통해 50.0%에서 66.7%로 확대했다. 미국 사업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면서 한·미 생산 이원화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북미 시장 내 ODM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법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며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 전략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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