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코리아, 수원으로 본사 이전…민선 8기 27번째 유치

기사등록 2026/05/08 16:46:23

세계 최초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 개발

[수원=뉴시스] 민선 8기 27호 투자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민선 8기 27호 투자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아이코리아와 민선 8기 27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안진호 에이아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이아이코리아는 평택에 있는 본사를 수원으로 이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를 이어간다. 시는 이 과정에서 행정·재정적 뒷받침에 나선다.

에이아이코리아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핵심적으로 쓰이는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을 만드는 기업이다. 2003년 창립 당시 이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한 곳으로, 지난해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본사 이전 결정은 우수 인재 확보를 염두에 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현재 임직원 130여 명 규모로 커지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연구·기술 인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져왔다.

회사 측은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삼성전자 수원본사를 비롯해 첨단산업 인프라와 함께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아주대 등 공학 분야 강세 대학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입지가 인재 유치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 역시 그동안 지역 대학들과의 협약 체결 등 산학 연계 기반 다지기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협약도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이 시장은 "시가 새빛펀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며 "수원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에이아이코리아, 수원으로 본사 이전…민선 8기 27번째 유치

기사등록 2026/05/08 16:46: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