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경기 하남갑 찾아 이광재 후보 지원 활동
"與가 어떻게 일하는 지방정부 만드는지 보여줄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8.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21276630_web.jpg?rnd=2026050814552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6·3 지방선거 직후 지역 숙원 과제 입법을 지원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7대 지역 숙원 입법 과제를 제안한 데 따른 결정이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 캠프 콜번 공여부지를 찾았다. 이날 회견에는 한 원내대표와 이 후보를 비롯해 김용만 하남을 의원,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도 함께 했다.
17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이 후보와 함께 시작했다고 언급한 한 원내대표는 "하남은 민주당이 어떻게 일하는 지방정부를 만드는지 보여주는 모델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18년을 기다린 지하철 등 10년 넘도록 제자리를 맴도는 교통망, 들어오는 사람이 넘친다. 학교는 모자라고 국공유지는 넓은데 개발은 막혀있다"며 "하남은 어떤 의미에서 대한민국 축소판"이라고 평가했다.
한 원내대표는 "7대 숙원 입법과제를 미리 살펴보니 전국 신도시, 노후도시, 도심이 겪는 문제들"이라며 "여야가 따로 없는 민생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 원내대표 재임 기간 안에 핵심 입법에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선 이후 원내대표 직속으로 '지역 숙원과제 입법지원 TF' 구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광재 후보는 "하남 시민이 원하는 건 분명하다. 하남은 '베드타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7개 숙원 과제 중 하나로 옛 주한미군 공여부지인 캠프 콜번 공여부지 등 국공유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하남시에는 감정가 12조원에 달하는 3000만㎡(940만평) 국공유지가 묶여 있다"면서 "국유재산법 개정을 통해 이 땅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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