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맞상대 민주 박형룡 "달성군민에 사죄부터 하라"

기사등록 2026/05/08 15:14:13

최종수정 2026/05/08 16:34:23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더불어민주당 박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8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5.08 jc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더불어민주당 박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8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천을 확정한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박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박 전 실장은 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달성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 이진숙 후보는 먼저 달성군민 앞에 사죄부터 하라"며 "달성군 국회의원 자리는 밀실 야합의 거래물이 아니고 대구시장 컷오프 후보의 패자부활전 자리도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됐고 이후 무소속 출마 시사 등 강력 반발하다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 선회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박 전 실장은 "달성군민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구경꾼이 아니다. 밀실 야합의 들러리는 더더욱 아니다"며 "달성군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죄를 달성군민 앞에 먼저 깊이 사죄부터 하고 선거운동에 임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진숙이 있지도 않은 좌파 유령과 싸우는 보수의 여전사라면 박형룡은 청년들이 머무는 대구를 위해 고민하는 일자리 전사, 이진숙이 밀실 야합의 낙하산 정치인이지만 박형룡은 달성군에서 단련된 광장 정치인"이라며 "이번에는 박형룡이 정답 맞다"고 했다.

박 전 실장은 "이번이 대구를 살릴 마지막 기회이고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다"면서 "그래서 대구시장은 김부겸, 달성군 국회의원은 박형룡이어야 한다. 김부겸과 박형룡은 대구경제살리기 원팀"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약으로는 달성군의 'AI+로봇+양자 융합형 미래 기술 수도' 조성, 영남권 최고의 문화 도시, 명품교육 특구 조성,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풍요로운 복지 달성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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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맞상대 민주 박형룡 "달성군민에 사죄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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