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고립·은둔 청년 부모 위해 교육·상담 무료 지원

기사등록 2026/05/08 15:12:38

내달 10일부터 고립·은둔 청년 부모 지원 사업

선착순 12가족 모집…자조모임·상담 등 병행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강서구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강서구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6 고립·은둔 청년 부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중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은둔 청년이 약 5만4000명,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은 약 19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고립·은둔 청년과 가장 밀접한 관계인 가족의 이해와 지지를 높여 청년의 자발적인 변화와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다음달 10일부터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고립·은둔 청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모 교육 4회, 자조 모임 6회, 개별 상담 3회 이내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고립·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폭력 대화법을 통한 관계 회복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둔다. 교육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자조 모임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가족들이 변화 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직장인 부모의 참여를 위해 모든 교육 과정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생계와 자녀 돌봄을 병행해야 하는 부모의 여건을 반영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공고문 내 QR코드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가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복지정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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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고립·은둔 청년 부모 위해 교육·상담 무료 지원

기사등록 2026/05/08 15:12: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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