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주 출신 변호사 김영빈 영입…"정의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

기사등록 2026/05/08 14:14:37

최종수정 2026/05/08 15:02:25

"서민·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하고 나쁜 짓 한 공직자에 맞선 분"

김영빈 "사법과 행정·민간·실물경제 현장 체감한 융합형 인재"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4호 인재로 김영빈 변호사를 영입했다. 김 변호사는 박수현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4차 인재영입식에서 "김영빈 변호사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공주에서 나온 뼛속까지 공주, 충청도 사람"이라며 "10여년간 검사 생활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을 보좌해 인권보호수사준칙 전면 개편 등 검찰개혁안의 수립과 제정에 많은 공로를 세웠다 들었다"며 "아울러 검찰시민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사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범죄 피해자와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지원 방안도 다각도로 기획했다"며 "지금까지 공로만 봐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나쁜 짓을 저지른 고위 공직자들에게는 단호하게 맞섰던 분"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검찰과 법무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이제는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나서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1980년생으로 젊은 피의 열정과 패기가 참 든든하다.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이날 "고향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국가와 사회에 쓰임이 맞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믿었고, 그 굳은 마음 하나로 사법시험을 거쳐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됐다"며 "검찰과사위원회 특별수사단에서는 권력의 그림자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며 성역 없는 정의를 세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사법 시스템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재설계하는 중책을 맡았다"며 "동시에 제 시선은 늘 삶의 벼랑 끝에 선 약자들을 향해 있었다. 이제 저는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 바쳐 저를 키워준 공주·부여·청양의 더 큰 도약을 이루려 한다"고 했다.

또 "우리 당에 지금 필요한 사람은 중앙과 끈질기게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주민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일꾼"이라며 "저는 사법과 행정, 민간, 실물 경제라는 3대 영역을 치열하게 넘나들며 원칙을 세우고 현장을 체감하고 산업의 흐름을 익혀온 융합형 인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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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주 출신 변호사 김영빈 영입…"정의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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