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응급상황 대응
![[서울=뉴시스] 공기호흡기 착용 실습 중인 역 직원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525_web.jpg?rnd=20260508134012)
[서울=뉴시스] 공기호흡기 착용 실습 중인 역 직원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화재, 응급 환자 발생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영업 본부 소속 276개 역 직원을 대상으로 7일부터 체험형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역 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한다.
배터리 화재 등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양압식 공기호흡기 구성품 확인 및 착용 실습 ▲가스계 소화설비 안전관리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이다.
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초기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 절차를 익힌다.
공사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13개 소방서와 연계해 소방 안전 교실과 사업소 교육장에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 대응 경험이 풍부한 소방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은 하루 수백만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비상 상황 발생 시 역 직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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